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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곽상도 "조국 딸, ‘황제 장학금’ 의혹…낙제에도 6학기 지급"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성적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받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곽 의원은 부산대학교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아 조국 후보자 딸의 장학금 수혜 및 유급 현황을 살펴봤다. 자료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은 2015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2016~2018년까지 6학기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소천장학회는 부산대의전원 소속 A교수가 개인적으로 만든 장학회로 부친의 호를 따서 만든 장학회다. 20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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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독]日 수출규제 여파, 대마도 뱃길 끊겼다...여행업체 중 처음 ‘고용유지금’ 신청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대마도 일부 노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한 해운업체가 정부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 관계 악화로 대마도 관광객 수가 줄어든 탓인데, 일본의 경제보복 후 여행 관련 업체 중에서는 고용 상황이 나빠졌다며 처음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도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될 경우 여행업뿐 아니라 음식·숙박업, 의류업체 등도 고용 상황이 더 열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포항 소재 한 해운업체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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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피 1940선 턱밑 상승 마감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3포인트(0.66%) 오른 1939.90으로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9.47포인트(0.49%) 오른 1936.64로 개장해 장중 한때는 1943.09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8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78억원, 외국인은 140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여 총 2조4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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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트럼프, "애플, 대중 관세 부과시 삼성과 경쟁에서 불이익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애플이 미국의 대중 관세로 인해 삼성전자와의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기자들을 만나 지난주 쿡 CEO와 나눈 대화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둘은 지난 16일 저녁 만찬을 함께 했다. 그는 쿡 CEO가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시 삼성과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훌륭한 논리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미국에서 팔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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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콩 주말 시위 4주 만에 평화적으로 끝나..."중국 무력개입 없었다" '범죄인 인도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시작된 홍콩 주말 시위가 4주 만에 처음으로 경찰과의 큰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위가 '비폭력'으로 끝나면서 중국이 홍콩 사태에 무력으로 개입할 명분도 사라졌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폭우 속에 홍콩 시민 수만명이 시위 장소로 모여 가두행진을 시작했다. 홍콩 시위를 주도해온 민간인권전선은 오후 2시부터 빅토리아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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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올 하반기 취업門 더 좁아진다 1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채용 의사를 밝힌 상장사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4만4821명이다. 지난해 동기(4만7580명)보다 5.8% 줄었다. 채용 계획이 없다는 상장사도 11.2%나 됐다. 나머지 22.0%는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자료=인크루트] 올해 하반기 대졸자 취업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집계가 나왔기 때문이다. 1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채용 의사를 밝힌 상장사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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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 집 사면 연 이자만 909만원…3년새 300만원 증가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 서울에서 집 한 채를 사는 경우 연간 이자비용만 90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집값의 40%만 받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주담대 외에 신용대출 등 대출을 더 끌어다가 집을 사면 이자비용은 1000만원을 웃돌 수 있다. 2016년만해도 600만원 수준이었으나 최근 몇 년간 집값이 빠른 속도로 치솟으면서 900만원대를 돌파했다. 초저금리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의 무서운 상승세로 인해 이자비가 오른 것이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