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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금리 연계 DLS 이어 원자재 DLS도 손실 우려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파생결합상품(DLS)이 해외금리뿐 아니라 원유 등 원자재 연계형으로도 판매돼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해외금리와 연계된 상품의 판매 잔액만 1조원에 육박해 실제 DLS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과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70% 수준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7% 상승한 54.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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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적 가치 선봉장 최태원표 혁신…"모방할 기업 없다" SK이천포럼에서 최태원은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비즈니스 방법론을 강조했다. 변화를 밀어붙이는 최 회장의 혁신이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모방할 기업 없다··· 혁신 모델 직접 모색" SK가 지속적인 혁신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사회적 가치 세션에 참석한 정현천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은 "SK는 더 이상 모방할 기업이 남아 있지 않다"며 "혁신의 최전방에서 변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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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로벌 증시] 中∙獨 경기부양책 발표...뉴욕증시 상승 다우 0.96%↑ [사진=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중국과 독일 등 주요 경제국들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직전 대비 249.78포인트(0.96%) 오른 2만6135.79에 끝났다. S&P500지수는 34.97포인트(1.21%) 상승한 2923.65에, 나스닥지수는 106.82포인트(1.35%) 뛴 8002.81에 마쳤다. 시장은 중국, 독일 등의 경기 부양책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양상이다. 지난 17일,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Loan Prime Rate) 개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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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출 급감에 짐싸는 유니클로 빈자리, 토종기업들 ‘군침’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사그라들 기미가 없다. 특히 일상 소비재인 패션·뷰티 관련 일본 브랜드들이 불매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시장이 재편될 조짐이다. 국내 토종기업들은 유니클로의 빈자리를 노리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19일 국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 중 40% 이상이 ‘일본이 경제 보복을 철회하더라도 불매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답했다. 불매운동 원인이 된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가 중단되더라도 ‘불매운동이 끝난다’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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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소미아 연장·화이트리스트 배제 앞두고 對日 외교전 사활 정부가 오는 24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재연장 시한과 28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배제 시행을 앞두고 대화와 압박의 '투 트랙 대응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19일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와 관련해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압박을 가하는 한편, 20~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일 양자 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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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대 은행, 日 대출잔액 10조 육박 "회수 안할 것" 국내 4대 은행이 일본에서 취급한 대출금액이 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타국 은행과의 공동 대출이 많아 부실화 가능성은 미미한 것으로 관측된다. 은행들도 성급히 자금을 회수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 등 4대 은행의 일본 영업점이 취급한 대출채권 잔액은 9조82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대 은행이 올 상반기 취급한 전체 대출액인 1079조8916억원의 0.9%에 해당하는 규모로 사실상 전액 손실을 입더라도 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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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포1단지 분양가 상한제 반발에 래미안 블레스티지도 가세 눈총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경. [사진=아주경제DB] 서울 개포주공1단지(이하 1단지) 재건축 조합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반발에 인근 신축 '래미안 블레스티지' 입주민들까지 가세하고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지난 2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재건축을 마쳐 분양가 상한제와 아무 상관 없는 이 단지가 인근 재건축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최근 분양가 상한제로 희소성이 높아 시세가 오르고 있는 단지가 1단지 재건축에 공개적으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