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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 ICT 패밀리 대표 전격 교체...박성하-SK㈜ C&C, 윤풍영-SK스퀘어 전망 박성하 SK㈜ C&C 대표(왼쪽)와 윤풍영 SK스퀘어 최고전략책임자(CIO) [사진=SK] 박성하 SK㈜ C&C 대표와 윤풍영 SK스퀘어 최고전략책임자(CIO)가 각각 SK스퀘어와 SK㈜ C&C 신임 대표에 임명될 전망이다. 기존에 SK스퀘어 대표를 겸하던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계열사 투자·상장 업무 대신 그룹 핵심 사업인 반도체를 맡으며 SK ICT 패밀리 간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오후 계열사 이사회를 진행하고 12
- 2022-11-30
-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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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독]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 반도체 아카데미 '초대 원장' 선임…'인력 확보' 박차 기업들이 반도체 인력 확충에 나선다. 정부가 지원하는 ‘반도체 아카데미’의 직접 운영을 통해서다. 이를 위해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이 전면에 나서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 인력 문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는 분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이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개최된다. 이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
- 2022-11-29
- 2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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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인사제도 도입 1년···삼성전자, 패스트트랙에 '3040 경영진' 확대로 미래 준비 가속 삼성전자가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다.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이재용 회장 체제가 내년 본격 가동되면서다.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춰 정기 인사에서 보다 젊은 경영진을 확대하는 등 새 진용을 구축할 전망이다. 삼성 계열사들 또한 30·40대 경영진 육성으로 혁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2월 초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 이르면 1일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이후 임원 인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장단 인사 폭이 컸던 만큼 한종희 DX부
- 2022-11-30
-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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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퇴근길은 '지하철 대란'...시민들 "인파에 떠밀려 2시간 걸렸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3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파업 첫날 출근길 혼잡은 피했지만, 퇴근시간 열차운행이 크게 지연돼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지하철 2호선 운행은 내선은 33분, 외선은 27분 지연됐다. 3호선은 상행선 25분, 하행선 28분이 늦어
- 2022-11-30
- 2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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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반도체 한파에 저무는 '8인치 웨이퍼'···DB하이텍, 12인치 공정 전환 타이밍 고심 반도체 시장에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토종 8인치 웨이퍼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DB하이텍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까지 반도체 품귀 현상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나 최근 수요가 급감하면서 12인치로 공정을 전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시각에서다. 2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220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1815억원과 2분기 2132억원에 이어 호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 관련 펜트업 효과로 전방산업 수요가 늘어난 덕에 8인치 웨이퍼(반도
- 2022-11-29
-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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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재고 바닥 보인다" 속타는 산업계···철강·유화·시멘트 올스톱 위기 철강·석유화학 등 국내 주요 제조업이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해 일부 원·부자재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장기간 저장하기 어렵거나 사용량이 많은 부자재를 중심으로 바닥을 드러내면서 일부 업계에서는 제품 생산이 멈출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2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이 2주를 넘기면 원·부자재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철소 내 다양한 공정에 사용되는 파우더, 플럭스 등 부자재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ldq
- 2022-11-30
- 0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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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국증시 마감] 광저우 등 도시 봉쇄 해제에...中증시 일제히 상승 중국 증시[사진=게티이미지뱅크]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59포인트(0.05%) 상승한 3151.3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9.49포인트(0.18%) 오른 1만1108.50으로 장을 닫았다. 창업판지수는 5.52포인트(0.24%) 상승한 2345.31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045억 위안, 5271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자동차(3.10%), 호텔 관광
- 2022-11-30
- 1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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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물연대 파업에 주유소 재고 8~10일분…정부 비상수송체계 가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11월 2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 품절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유류제품 수송이 지연되면서 전국 주유소 재고가 휘발유 기준 약 8일, 경유 기준 약 10일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유류 공급을 위해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재고가 휘발유 기준 약 8일, 경유 기준 약 10일분으로, 회전율이 높은 일부 수도권 주유소의 경우 품절
- 2022-11-30
- 0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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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카타르 월드컵] 첫 16강 대진표 확정...네덜란드 vs 미국, 잉글랜드 vs 세네갈 2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아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이란과 미국의 경기에서 미국이 1-0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선수들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잉글랜드와 세네갈, 네덜란드와 미국이 각각 격돌한다. 30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와 B조 최종전이 잇따라 진행됐다. A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세네갈, B조에서는 잉글랜드와 미국이
- 2022-11-30
- 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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