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브랜드 모델 손석구와 함께한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여행이지는 ‘잘 만든 패키지여행을 만났다’라는 슬로건 아래 항공·숙박·관광·액티비티·쇼핑·식사·휴식 등이 담긴 패키지여행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여행이지는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동남아 여행’ 편과 ‘유럽 여행’ 편을 각각 선보인다. 동남아 편에서는 여행이지를 통해 경험하는 숙박과 현지 미식,

서울신라호텔이 이달 22일 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의 식음료 메뉴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업그레이드한다. 먼저 풀사이드바 메뉴를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에 맞춰 이국적인 휴양지 메뉴로 전면 개편한다. △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스타벅스 10대 매장에 친환경 여행 현판을 걸고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부드러운 산도와 버블의 샴페인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곁들여 보세요. 음식의 풍미를 북돋아 주며 멋지게 페어링 될 거에요." 18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 라심(La Cime)에서 열린 '나만의 와인찾기 원데이 클래스' 강연자로 나선 김권 소믈리에의 설명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 10월 이그제큐티브 타워 34층에 럭셔리 라운지 '라심'을 개관하고,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오후 김권 소믈리에의 와인 원데이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클래스를 진행하는 김권 소믈리에는 호텔 프렌치 레스

주최사 ㈜앤앤더블유 커뮤니케이션은 오는 4월 2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렛츠 플레이 그라운드 성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를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기자라는 콘셉트로 개최하는 '렛츠 플레이 그라운드'는 낮에는 유명 멀티 브랜드사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저녁에는 한국 전통예술을 트렌디하게 해석해 공연하는 '퍼르퍼르' 퍼포먼스팀과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렛츠 플레이

자금난으로 4년 넘게 멈춰있던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결국 무산됐다. 18일 문화관광체육부 등에 따르면 문체부는 최근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RFKR(중국 푸리그룹 한국법인)이 사업 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았다. 문체부는 불승인 이유로 RFKR의 공사 재개 가능성이 낮고, 기존에 내건 조건이 일부 이행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었다. RFKR는 7억 달러를 투자해 골든테라시티 3만8365㎡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750실의 특급호텔과 공연장, 컨벤션 등의 복합

'영재의 법칙' 저자 송용진 인하대 수학과 교수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문화살롱 3월 강연자로 나선다. 워커힐은 독립서점 '최인아책방'과 함께 매달 문화살롱을 진행해오고 있다. 송용진 교수 초빙 강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 클럽 라운지&바에서 진행된다. 강연과 Q&A 순서로 진행되며,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미니 디저트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송 교수는 지난 20여년 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끌어왔다. 이번 문화살롱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전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자연 보전을 위해 관광세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국내 휴양 섬 제주도 역시 같은 이유로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30년째 표류해온 제도인 만큼 이 제도가 올해는 국회 문턱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 세계 유명 관광지 관광세 부과 '속도' 관광세는 환경과 자연유산 보호, 거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수년 전부터 일부 유럽 국가와 몰디브, 뉴질랜드 등에서 추진해온 제도다. 엔데믹 후 급

박종달 전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상근부회장에 임명됐다. 관협은 지난 14일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신임 상근부회장 임기는 3년(2027년 3월 17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533개 중소 여행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 사업자 중 중소기업기본법·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또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6일 서울에 위치한 공사 관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제1기 관광 e배움터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광e배움터는 공사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관광업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통합교육플랫폼으로 숙박·안내·관광 트렌드 등 540여 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기준 가입자 수는 4만4000명, 누적 강의 수료 건수는 11만 건에 이른다. 올해 1기 서포터즈는 6대 1의 경쟁률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올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봄꽃 테마가든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산리오캐릭터즈 테마가든을 조성하고 포토존과 어트랙션, 먹거리, 굿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페어리타운(요정마을)에 초대된 산리오캐릭터즈가 꽃과 함께 봄을 즐긴다'는 이야기를 기

관광벤처기업 모아스토리가 오는 19일 전국 10개 관광지의 무장애정보를 담은 전국판 무장애지도 ‘여행이 쉬울지도’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무장애지도는 2015년 ‘서울 구로지역 무장애지도’를 시작으로 12번째로 제작한 것이다. 수도권의 관광 정보를 담았던 이전 지도를 넘어 올해는 전국판으로 제작했다. 지도는 SK E&S 상생협력기금지원사업 지원을 받았다. 모아스토리는 총 10개의 지역을 선정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관광약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과 편의시

15일 아침. 동이 튼 지 얼마 안 된 시간. 쉬는 날임에도 모처럼 부산을 떨며 집을 나섰다. 7시 23분 영등포에서 출발하는 새마을호 기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근 40년 만에 몸을 실은 새마을호. 어린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부산으로 향했던 그때의 추억에 마음이 달뜨는 것은 억누를 수 없었다. 무릇 여행이란 며칠 머물며 오롯이 즐겨야 한다는 것에 이견이 없던 나를 당일여행으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비수기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롯데JTB와 함께 전세기를 타고 일본 니가타현 소재 롯데아라이리조트로 떠나는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인천-도야마 왕복 직항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를 타고 롯데아라이리조트로 떠나는 상품으로, 이날 저녁 9시35분부터 1시간 동안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다. 롯데아라이리조트 2박을 포함한 3박 4일 및 4박 5일 일정으로 총 3회(4월 27일·4월 30일·5월 4일)에 걸쳐 출발한다. 전체 연장 약 90km에 달하는 다테야마 알펜루트를 케이블카, 고원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