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금융교육·인재양성 앞장..."임직원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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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10-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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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본사[사진=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청년들의 진로 지원과 금융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역랑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이화여대와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다.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매 학기 12회 이상 강의를 진행하고, 학교 측은 3학점을 부여해 정식 교과목으로 운영할 만큼 강의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2학기는 재무 관리부, 증권 관리부, 자금외환파생부 등 씨티은행 주요 부서 임직원이 은행 내 다양한 직무와 관련된 깊이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시민사회 발전과 비영리기구(NGO)를 이끌어갈 젊은 시민사회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06년부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인턴 학생들이 NGO 단체에서 8주 동안 실무교육과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2019년부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루트 임팩트와 함께 임팩트 커리어 Y(Youth)’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부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목표로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가 사회문제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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