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뜻, 여름이 가고 가을 알리는 신호...서울 한낮 30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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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9-08-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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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서,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23일은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處暑)다.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中期)로도 표현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ㄷ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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