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북카페 개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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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2-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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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에 휴식과 평생학습 경험의 장 마련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인천지역대학(학장 손진곤)이 21일 대학 1층 로비에 북카페 “에버그린”을 개점했다.

카페 에버그린 개점은 국립대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송대 인천지역대학이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개점식은 김종오 방송대 학생처장, 손진곤 인천지역대학장, 윤수흠 전국총학생회장, 이면균 인천지역대학 총학생회장, 안귀옥 인천지역대학 동문회장과 함께 교직원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북카페 개점식 개최[사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손진곤 학장은 “이 북카페는 우리 지역대학에 대한 첫 인상을 주는 공간이다”며 “학생이 교류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며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방송대와 함께 평생학습의 꿈을 키워가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방송대 김종오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손진곤 학장의 의지로 오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북카페 에버그린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북카페 에버그린에서는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방송대 출판문화원에서 기증한 도서 515권을 진열하여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지역대학의 강경원 행정실장은 “향후 카페 에버그린은 우리 지역대학이 준비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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