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고칠레오 추가 공개…'썰전' 박형준 교수 "정치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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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1-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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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는 7일 '가짜뉴스'를 바로 잡는 팟케스트 방송 '유시민의 고칠레오'를 추가로 공개한다.
 
앞서 유 이사장은 알릴레오와 별도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노무현재단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의견을 바로잡는 고칠레오를 방송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2만명이 채 되지 않았던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알릴레오를 게시한 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날 오전 40만명을 돌파했다. 조회 수는 146만회를 넘어섰다.  

노무현재단은 알릴레오를 팟빵 안드로이드 버전과 아이폰 버전, 카카오TV, 네이버TV 등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하고 있어 실제 방송을 듣는 사람 수는 유튜브 구독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썰전’에 출연 박형준 교수는 유튜버로 나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 "유튜브를 개인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정치적 행위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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