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3선도전 공식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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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윤소 기자
입력 2018-05-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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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시종, (한)박경국, (바)신용한 후보 3명이 불꽃튀는 대결 예상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시종 충북지사<사진>가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이 지사의 첫 일정으로는 청주시 사직동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 지사는 그동안 여러차레 예비후보 등록을 미뤄왔다.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린후 16일 정식으로 공식 출마 했다는 분석이다.

이시종 예비후보는, 1995년 민선 1기 충주시장에 당선 된 이후, 충주시장 3선, 국회의원(충주) 재선, 2010년‧2014년 충북도지사에 각각 당선되면서 7전7승을 거둔 선거의 달인이다.

이 지사가 등판함에 따라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전 행안부 1차관)와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가 이 지사의 3선 저지를 위한 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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