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2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허은철 대표이사가 2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개최된 제49기 GC녹십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는 2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2879억원, 영업이익 903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이 보고됐고, 사내이사 선임 안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주당배당금은 1250원으로 확정됐다.

오너 3세인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허은철 사장은 “GC녹십자는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확보해가고 있다”며 “건강산업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지주회사 GC(녹십자홀딩스)와 계열사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도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