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을 접목"..케이옥션 대표이사에 신미남 전 두산 퓨얼셀BU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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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3-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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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남 대표]
 

15일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이사회를 열고 신미남 전 ㈜두산 퓨얼셀BU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전했다. 선임은 이달 중 주주총회를 통해 진행된다.

신미남 대표이사 내정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기술과 예술을 접목, 미술업계의 산업화와 혁신을 도모해 미술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케이옥션은 전했다.

한양대학교에서 재료공학 학사와 석사,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 내정자는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컨설팅회사 매킨지앤드컴퍼니를 거쳐 2001년에는 연료전지 회사 ㈜퓨얼셀파워를 설립해 14년간 경영자로 일했다.

퓨얼셀파워가 두산과 인수합병한 뒤 신 내정자는 두산의 수소전지 사업 부문인 ㈜두산 퓨얼셀BU의 사장을 2017년 9월까지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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