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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이저 16강 보인다’ 정현, 메드베데프 꺾고 호주오픈 3회전행

전성민 기자입력 : 2018-01-18 17:23수정 : 2018-01-18 17:23

[정현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한국 테니스의 미래가 점점 밝아지고 있다. 정현(세계 랭킹 58위)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나흘째 남자단식 2회전(64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53위·러시아)를 3-0(7-6<7-4> 6-1 6-1)으로 꺾었다.

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32강에 진출했던 정현은 또 한 번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3회전 진출로 이미 15만 호주달러(1억2000만원)를 확보한 정현은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페터 고요프치크(62위·이상 독일) 경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정현이 한 번 더 승리할 경우 이형택(42·은퇴)이 2000년과 2007년 US오픈에서 달성한 한국 남자 선수 메이저대회 단식 최고 성적 16강 진출과 타이를 이룬다.

최근 8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메드베데프지만 정현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타이브레이크까지 간 1세트가 승부처였다. 5-4로 앞선 상황에서 서브권을 가져온 정현은 두 차례 자신의 서브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7-4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정현은 2,3세트를 모두 여유 있게 따내며 1시간 57분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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