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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폭행' 김기덕 감독, 벌금 500만 원 약식 기소

최송희 기자입력 : 2017-12-07 17:22수정 : 2017-12-11 17:11

김기덕 감독[사진=NEW 제공]

영화 촬영현장에서 여배우에게 폭행을 가하고 베드신 촬영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고소된 김기덕 감독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12월 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부장 박지영)는 “김기덕 감독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A씨를 영화 촬영 현장에서 뺨을 2회 때려 폭행한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A씨가 함께 고소한 강요, 강제추행치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 모욕에 대해서는 고소기간이 도과해 공소원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했다.

앞서 A씨는 2013년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 촬영장에서 김 감독이 ‘연기지도’를 명목으로 뺨을 때리고 폭언을 했다며 지난 8월 김 감독을 고소했다. 이어 A씨는 김 감독이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사건 이후 해당 영화에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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