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마트 사양 강화 '2018 맥스크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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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7-12-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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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 블루링크 5년 무상 제공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 현대 스마트센스,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2018년형 맥스크루즈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는 4일부터 스마트 사양을 강화한 '2018년형 맥스크루즈'를 시판한다고 3일 밝혔다.

2018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Exclusive Special)’ 트림 추가 등도 특징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애플 카플레이와 미러링크뿐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블루링크 적용 모델 한정)했다. 또한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5년(기존 2년)까지 연장하고,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디젤)과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솔린)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1열 USB 충전포트 등을 기본화했다.

이 외에도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기본 탑재했다.

후측방 충돌 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8인치 내비게이션(디젤 한정), 후방 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도 기본 사양이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 모델은 기존보다 50만원 저렴하고, 가솔린 모델 가격도 55만원 더 낮췄다.

2018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 익스클루시브 339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5만원, 프레스티지 393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29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21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7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110만원이다. (2WD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2018맥스크루즈는 고객분들이 대형 SUV의 가치를 더욱 합리적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고객 선호 사양으로 구성된 새로운 트림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했다”며 “대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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