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업무협력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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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7-11-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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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연구본부장(우측 세번째), 정경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공장연구센터 시스템바이오연구부 부장(좌측 세번째)[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과 15일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과 탄소자원화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착 미세조류 확보 및 대량배양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토착 유용미세조류의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용미세조류의 초고속대량 분리 기술 및 자원 확보와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배양 최적화 기술에 강점이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조류 형질개량 및 대량 배양 기술에 강점이 있어 상호 공동 협력 연구를 통해 연구 성과 및 신규산업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토착 유용미세조류에 대한 상호 보완적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토대로 생물자원 산업화 기술 선진화에 기여하며, 탄소자원화 산업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욱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연구본부장은 “한국생명공학원과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토착 미세조류로부터 유용물질 생산과 관련한 종합적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효율적 연구인력 및 장비의 활용을 통해 핵심 기술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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