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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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7-11-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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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바른세상병원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체결 후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가운데)과 백지선 남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왼쪽 3번째)이 대표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른세상병원 제공]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국가대표팀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우리나라 아이스하키팀은 그간 전력 향상을 거듭해왔다. 지난 4월엔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그룹A(2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1부리그인 월드챔피언십 승격 자격을 획득했다.

바른세상병원은 아이스하키팀이 건강하게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중요한 만큼 주요 대회에 동행해 선수 부상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은 “평창올림픽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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