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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부녀에 프로파일러 6명 투입.."성장과정 심리상태 확인"

이광효 기자입력 : 2017-10-12 18:39수정 : 2017-10-12 18:56

 서울경찰청은 12일 오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여중생 살해 및 사체유기 피의자인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한달 전 투신자살한 아내의 영정을 들고 있는 이영학의 모습./사진: 유투브 캡쳐=연합뉴스

서울 중랑구 여중생 살해·시신유기 사건 피의자인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의 얼굴 등 신상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경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 부녀에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했다.

서울 중랑구 여중생 살해·시신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랑경찰서의 한 형사는 1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영학 씨에게 프로파일러 세 명, 이영학 씨 딸에게 프로파일러 세 명을 투입했다”며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한 것은 이영학 씨의 성장과정, 교우관계 및 정서·심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파일러들이 언제까지 조사할지는 아직 모른다”고 덧붙였다.

현재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는 서울중랑경찰서 유치장에서, 그 딸은 모 병원에서 프로파일러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프로파일러 조사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가 여중생을 살해한 동기를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찰은 그 동안 이영학 씨로부터 여중생 살해 동기에 대해 여러 중요한 진술을 확보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동기는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 씨는 지난 달 30일 여중생 딸의 친구 A양(14)을 집으로 불러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다음 날 목을 졸라 살해한 다음 오후 9시 A양의 시신을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이영학 씨 딸이 어느 정도 가담했는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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