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스스로 건강관리 홈케어 제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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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7-10-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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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큰 ‘페이스에프엑스’ 이미지.]


최근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홈케어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40~50대 남성과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가정용 의료기기가 주목을 받았다.

우선 부쩍 늘어난 잔주름과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아진 40대 여성에겐 실큰의 ‘페이스에프엑스’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LED 레드라이트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재생해 피부 내성을 키워준다. 세포 재생을 통한 리프팅 효과가 좋아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는 안티에이징 케어 의료기기로, 프락셔널 열 에너지가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피부 자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도록 도와 건조함을 잡아준다.

또 50대 여성에겐 요실금으로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 줄 팩토리얼 ‘이지케이’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지케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로, 의자나 침대, 변기 등에 이지케이를 올려놓은 뒤 원하는 강도를 선택하고 앉아있으면 인체에 적합한 저주파 펄스가 자동 케겔운동이 되도록 도와준다. 삽입형이 아닌 체외형으로 남녀 구분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동국제약 ‘스포테라 팜’ 이미지.]


야외활동 후 근육 통증을 느끼는 40대 남성을 위해선, 동국제약의 ‘스포테라 팜’이 선택됐다. 이 제품은 실제 물리치료에 사용되는 저주파 전기자극(EMS)을 이용해 피로 해소 및 근육 강화를 돕는 가정용 마사지 기기다. 무선 일체형 타입이라 머리나 얼굴을 제외한 어느 부위든 부착이 가능하다. 손바닥보다 작은 초소형 사이즈에 20g 이하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50대 남성에겐, 탈모로 인해 적어진 머리 숱 고민을 돕기 위해 원텍 ‘헤어빔’이 관심을 받았다. ‘헤어빔’은 머리에 쓰는 헬멧형 탈모치료기기로, 하루 18분 머리에 착용하고 있기만 하면 된다. 흉터와 부작용이 없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hy)을 활용해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통증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모근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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