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세계 20대 영화학교 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09 14: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미국 2대 영화산업 잡지 버라이어티지 선정

동서대 센텀캠퍼스 촬영 스튜디오에서 촬영 실습중인 학생들 모습. [사진=동서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이 100년 전통의 영화전문잡지 '버라이어티 4월호'에 'World top 20 film schools'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세계에서 명성이 있고, 경쟁력 있는 20개 영화학교를 뽑아 소개했다.

20대 대학엔 미국 컬럼비아대, 예일대, 노스웨스턴대, 채프먼대,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인도 영화&텔레비전 인스티튜트 등이 함께 포함돼 있다. 한국의 영화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쾌거다.

버라이어티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을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학교로 소개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20대 영화학교로 뽑힌 채프먼 대학과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다고 지면에 실었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평가되기 시작한 것 같아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전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영상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임권택 감독 수업 모습. [사진=동서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