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1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실시키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참가대상은 20세~59세 동구 주민으로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가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이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및 당뇨 질환자로 투약중이거나 2016년에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받았던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측정된 수치를 바탕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제공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기한은 오는 28일까지"라며 "2016년 이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분은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