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컴백 작 ‘완벽한 아내’, 월화극 시청률 3위로 출발…‘피고인’은 23.3%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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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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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고소영의 10년 만에 컴백 작품인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월화극 시청률 3위로 시작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회 시청률은 3.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드라마 ‘화랑’ 1회가 기록한 시청률 6.9%보다 3.0%P 낮은 수치. ‘화랑’의 최종 회가 기록한 7.9%보다 4.0%P 가량 낮은 기록이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이 10년 만에 컴백해 출연하는 기대작이지만 월화극 3위로 첫 출발을 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은 23.3%,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1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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