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에 최고 15㎝이상 눈,80㎜이상 비..돌풍,천둥ㆍ번개..낮 최고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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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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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중부지방, 경상내륙 비 또는 눈)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전에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밤 사이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22일 아침부터 23일 새벽까지)은 강원도(동해안 제외), 북한(22일)은 3~8cm(많은 곳 강원산지, 북한 15cm 이상), 서울ㆍ경기도(22일), 충북북부, 경북내륙, 서해5도(22일)는 1~5cm, 충남북부는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22일 아침부터 23일 새벽까지)은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은 20~60mm(많은 곳 남해안, 제주도 산지 80mm 이상), 강원남부, 충청도, 남부지방(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 울릉도ㆍ독도는 10~40mm, 강원북부, (22일)서울ㆍ경기도, 서해5도, 북한은 5~20mm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가 되겠다.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4m, 동해 앞바다에서 1∼2.5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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