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희망의 첫걸음 학생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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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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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사단법인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부본부장 김승하)는 지난 23일 경기동두천시 두드림 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42명에게 학생복을 전달했다.

동 주민센터 및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접수된 신청가구들에 대한 실사를 거쳐 선정된 42명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준 이날의 뜻 깊은 전달식에는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김승하 부본부장, 관계자와 주민생활지원과 류범상 과장,(주)세코닉스 박원희 회장 그리고 수혜 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어느덧 열한번째에 이른 「희망의 첫걸음 학생복 지원 사업」은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세코닉스와 즐거운 최앤김 치과의원이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생복을 지원해 온 사업으로 「천사마라톤대회」와 함께 동두천의 대표적 나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천사운동본부 김승하 부본부장은 “이루고자 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멋진 열매가 되도록 끝없는 노력으로 도전하는 멋진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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