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신학기 필수품 나만의 이름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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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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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2017년 신학기를 맞아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어주는 ‘네임스티커 서비스’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 홍대점, 신촌본점, 동서울터미널점 등 총 13개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용 방법은 매장 내에 비치된 네임스티커 자동판매기에서 뽀로로, 코코몽, 라바 등원하는 그림을 선택하고, 이름,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네임스티커는 30초 이내에 즉석에서 완성된다. 가격은 총 36조각에 1000원으로, 타 업체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라미네이트로 코팅된 네임스티커는 물에 젖지 않는 방수 기능을 갖춰 수영용품, 각종 학용품 등에 붙여 분실을 예방할 수 있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부터 20대까지 활용 가능하다.

다이소는 시범운영 기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네임스티커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다이소 홍보실 관계자는 “2017년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개인 물품 분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네임스티커 자동판매기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방문하기 좋은 매장에 비치해 편리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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