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예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1회' 김재원, 이수경에게 한 가지 제안…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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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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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1회[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1회가 예고됐다.

17일 방송되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1회에서는 정은(이수경)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 현우(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우와 정은은 고급 레스토랑 안에 마주 앉아 있다. 현우는 웃으며 자신이 데이비드 리가 맞다 자백하고, 정은은 놀라다가 금세 파르르 떨며 뭐냐며 따진다.

또 현우는 월스트리트에서 망했던 때를 회상하며 정은에게 털어놓고, 정은은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정은의 카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때, 현우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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