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체국 연하카드 7일부터 일제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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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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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년 닭띠 해를 맞아 새해 첫날 행운을 전하는 닭의 우는 모습 담겨

[사진=강원지방우정청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7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9종(카드 8종, 엽서 1종)이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은 이번에 발급되는 연하카드에는 정유년 닭띠 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인사를 전하고 행운을 기원하도록 적막한 새벽의 공기를 가르고 울려 퍼지는 닭의 우는 모습을 전통적인 문양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2017년 새해의 즐거움과 희망이 담긴 연하카드 고급형(3종)은 1300원, 일반형(5종)은 1000원, 연하엽서(1종)는 400원이다.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발행되는 연하카드·연하엽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봉투에 우표가 인쇄되어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인터넷우체국에서 연하카드 판매뿐만 아니라, 내용문까지 인쇄해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시작해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태의 강원지방우정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연하카드에 담아 보낸다면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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