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올인원 컴퓨터 '서피스 스튜디오' 공개...세상에서 가장 얇은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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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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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올인원(모니터와 본체가 합체된) 퍼스널 컴퓨터 '서피스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1350만 화소의 터치스크린 방식인 이 데스크톱은 두께 12.5㎜의 28인치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PC에 속한다. 가격은 2999달러(330만원)부터 시작되며 최고 사양은 4199달러다.

서피스 스튜디오에는 MS의 태블릿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와 마찬가지로 서피스 전자펜을 통해 작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피스 다이얼을 통해 스크린 위에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MS 관계자는 "이날부터 사전 주문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연말부터 한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는 이날 새로운 3D 창작 툴이 포함된 윈도 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페인트 앱에 3D 기능을 추가했고, 윈도 10용 가상현실(VR)헤드셋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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