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고경표 키스에 '질투의 화신' 시청률 상승, 수목극 왕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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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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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조정석·공효진의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9월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전국 일일 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1%보다 2.2% 포인트 상승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극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질투의 화신’은 표나리(공효진 분),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의 삼각관계가 심화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화신은 고정원과 표나리의 키스를 목격, 복잡한 심경을 느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질투의 화신’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은 7.4%, MBC ‘쇼핑왕 루이’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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