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J Jeans&한세드림, 2016 미스코리아 진과 의류 1만4000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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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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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세드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인 데님 브랜드 FRJ Jeans(에프알제이진)과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지난 18일 서울 한국청소년연맹 본부에서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관계자들과 함께 ‘아시아지역 불우이웃 후원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규모는 에프알제이진 200여종 4000여벌, 한세드림의 모이몰른 유아복 2000여벌, 컬리수 아동복 8000여벌 등 총 3억원 상당 1만4000장이다. 전달된 의류는 희망사과나무 자체 해외봉사단에 의해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에프알제이진 성창식 대표,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지역 불우이웃 의류 후원’의 홍보대사로 2016년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을 새롭게 위촉하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 함께 나눴다. 그녀는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선발대회 때 청바지 협찬을 계기로 에프알제이진과 첫 연을 맺었다.

은수빈 에프알제이진 팀장은 “국가간의 경계에 한정 짓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가 지난해 시작한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하는 해외 불우이웃 의류 후원은 올해로 2회를 맞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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