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미국서 '낙하산 없이' 7600미터 자유 낙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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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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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있는 듯한, 믿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7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시미밸리에서 한 남성이 낙하산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약 7600미터 상공에서 뛰어 내려 지상에 설치된 그물에 안전하게 착지했다. 전문 스카이 다이버인 루크 아이킨스는 이날 낙하산이나 특수 슈트를 착용하지 않고 소형 비행기에서 뛰어 내렸다. 아이킨스는 약 2분간 낙하, 지상 수십 미터 높이에 설치된 가로세로 30미터의 그물에 무사히 착지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정도의 높이에서 낙하산 없이 스카이 다이빙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전을 마친 아이킨스는 "동료들 덕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믿을 수없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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