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라폴리오, 실용음악 창작자 발굴…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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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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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 그라폴리오가 일러스트레이션에 이어 실용음악으로 창작 포트폴리오 분야를 본격 확대한다.

1일 그라폴리오 관계자는 "첫 시작으로 재능 있는 실용음악 창작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BGM(Back ground Music) 챌린지'의 개최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 4월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와 콘텐츠 창작자들의 성공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꽃'에 대해 소개하며 그라폴리오의 콘텐츠 장르를 실용음악, 디자인, 순수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창작자들의 수익모델을 다각화함으로써 '그랜드(grand) 포트폴리오(portfolio)'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라폴리오는 실용음악 창작자 발굴 챌린지를 통해 그랜드 포트폴리오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BGM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챌린지에 당선된 창작자들에게는 그라폴리오에서 자신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연재할 수 있는 '스토리픽' 공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라폴리오는 실용음악이 언어 장벽 없이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 그림 등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스토리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향후 웹 오리지널 콘텐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재 네이버 뮤직&컬쳐 이사는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력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창작 콘텐츠가 웹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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