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쏘쏘' 발표 후 잠도 못 자, 박진영에게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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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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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에 출연한 백아연(왼쪽)과 DJ 테이[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백아연이 신곡 '쏘쏘'로 컴백하며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백아연은 23일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코너 '느닷없는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쏘쏘'와 지난 2013년 발표한 발라드 곡 '말해줘'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음원('쏘쏘')이 발표되고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 했다"며 "컴백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쏘쏘'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표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에 이어 또 한 번 공감 가는 가사로 주목받은 그는 자신만의 작사법에 대해 "(일부러) 공감가는 가사를 쓰려고 하지 않는다. 이해가 쉽게 되는 가사를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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