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유이 열애 인정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조심스러운 단계"

배우 이상윤, 유이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 (AWE/Asia World-Expo)에서 진행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상윤(35) 측이 유이(28)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5월 3일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이상윤과 유이가 올해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확인 결과 두 사람은 2015 MAMA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지인 모임에서 재회하게 됐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이상윤과 유이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을 만났지만 여느 연인들처럼 애틋하게 사랑을 쌓아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윤은 영화 ‘날,보러와요’를 통해 스크린데뷔에 성공했으며 유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연기력을 입증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