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거품 뺀 4000안시 빔프로젝터 ‘DS23Z’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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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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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텍 DS23, DX25 시리즈, 4000안시, 램프시간 12,000, 명암비 30000:1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요즘 대세 IT기기로는 단연 ‘빔프로젝터’를 꼽을 수 있다. 빛을 이용해 슬라이드나 동영상 이미지 등을 스크린에 비추는 장치로, 언제 어디에서든 원하는 영상을 확대해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특히 고성능 빔프로젝터의 경우 최대 밝기 4000안시의 고화질을 자랑해 마치 코앞에서 화면이 움직이는 듯한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제품의 뛰어난 스펙 만큼이나 100만원대에 달하는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에 최근에는 40만원대에 고성능 빔프로젝터를 판매하는 브랜드도 등장, 구매 전 꼼꼼한 사전 조사를 진행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글로벌 빔프로젝터 기업으로는 비비텍이 있는데, 델타의 자회사로 프로젝터 생산만 40년 가까이 진행해 온 업체이다. 현재 비비텍의 프로젝터는 국내 유수의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이 사용 중이며,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A/S발생률이 0.1% 미만일 정도로 불량률이 낮다고.

최근 출시된 비비텍의 2016년형 DS시리즈(DS23Z, DS23D), DX시리즈(DX25A, DX25E)는 블랙바디로 외관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ISO인증과 ROHS인증을 받은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DS, DX 시리즈는 밝기 4000안시를 제공한다. 이는 소형 프로젝터(40안시) 100대가 있어야 구현할 수 있는 밝기이며, 또한 최대 12,000시간의 긴 램프 시간과 30000:1의 고명암비를 실현한 점이 특징이다.

무게는 1.97Kg으로 이동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0.5W의 낮은 대기전력, 5분할 컬러휠로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다양한 기능이 담긴 리모컨으로 어디에서든 조작이 가능하며,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가 가능해 대형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에 빔프로젝터 연결 시 대형 화면으로 선명하게 투시된 스마트폰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비비텍 국내 총판 프로젝터매니아 관계자는 "DS23, DX25 시리즈는 다양한 전자기장 실험으로 전자파 차단기능도 갖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비비텍 제품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국내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빔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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