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후센터, 아·태지역 기후·재난관리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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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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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APEC 기후센터(소장 정진승)는 필리핀 기상청(PAGASA)과 공동으로‘효과적인 재해 관리를 위한 기상·기후 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2015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APEC Climate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명 기후·재난관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로 인한 아·태 지역의 자연재해·재난피해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아태지역 기후·재난관리 전문가들은 최신 기후연구 결과와 다채로운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후정보를 효과적으로 재해관리에 활용하는 방안들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2015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재난의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실무진과 정책담당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와 애로사항들이 소개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태풍, 홍수 및 가뭄과 같이 자연재해·재난의 주요원인이 되는 극한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최신기술들이 소개·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극한기후 및 이로 인한 피해영향을 예측할 수 있는 현 과학기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극한 기후에 대한 대비 및 재난관리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범사례가 발표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자연재해·재난피해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기후정보를 정책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APEC 기후센터는 21개 APEC 회원국에 기후정보와 예측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아·태지역의 재난·재해피해 예방과 이 지역의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는 기후변화 연구 및 기후정보제공관련 전문센터이다. APEC 기후센터는 매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국가(2015년의 경우 필리핀)에서 APEC 기후심포지엄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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