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매체 기자,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글로벌 식품도시를 지향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홍보를 위해 미국 식품전문기자 2명이 20일 전북 익산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매체는 푸드프로세싱(Food Processing), 푸드 네비게이터(Food Navigator) 등 2개 매체.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홍보를 위해 미국 식품전문기자 2명이 익산시를 방문해 박경철 시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푸드 프로세싱은 모든 식품관련 분야를 보도하는 B2B미디어로서 다수의 구독자가 오피니언 리더이다. 푸드 네비게이터는 식음료시장의 주요 이슈 및 정보 기사를 다루는 일간 B2B 온라인 미디어 매체이다.

이날 푸드 프로세싱의 데이브 퓨사로 기자와 푸드 네비게이터의 리처드 화이트헤드 기자는 박경철 익산시장과 인터뷰를 마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과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이어 최첨단 장비를 자랑하는 기업지원시설인 R＆D 원광대 익산캠퍼스 임시연구소도 방문했다.

박경철 시장은 인터뷰에서 “최근 식품 시장에서 동북아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북아시아 교통과 물류의 최적지로 앞으로 동양의 명품 식품 문화도시이자 식품의 허브로서 한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