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동현, 민아에 “나에게 심장같은 존재"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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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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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동현이 민아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9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니카라과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아와 함께 팀을 꾸려 먹을 것을 찾아나선 김동현은 “손끝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주겠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푹푹 빠지는 진흙 길에서 민아를 번쩍 들어 안으며 영화 '보디가드'의 한 장면을 선보였던 김동현은 “김동현씨에게 민아는 무엇이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심장”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아에게 “김동현 같은 남자가 좋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예스다. 반전매력이 있다”며 호감을 드러내 풋풋한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앞서 다녀간 EXID 하니에 대한 질문에도 같은 답변을 했던 김동현은 “편이 다르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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