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책을 통한 시민 소통의 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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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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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오는 9일 덕정동 봉우공원에서 “그림으로 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2015 제4회 양주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 해 책 읽기 사업을 시민과 함께 마무리하고 책을 통해 양주시가 하나가 되는 자리로 마련 북콘서트, 그림책작가의 그림교실, 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북콘서트는 2015년 양주의 책『해리네 집』의 백승자 작가를 초청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전시와 체험활동을 위해 양주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책 축제로 만들어진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더 이상 앉아서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공간이 된 만큼, 북페스티벌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페스티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07,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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