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잎선 "새벽 여성댄서 데려다주다가 발각" 송종국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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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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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박잎선 송종국 이혼 박잎선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잎선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박잎선은 '남편 송종국이 MBC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할 당시 파트너와의 스킨십에 질투난 적없냐'는 질문에 박잎선은 "전혀 샘나거나 걱정한 적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박잎선은 "남편이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할 당시 파트너였던 이지은을 새벽 한 시에 집에 데려다주고 왔다. 이것도 나한테 먼저 얘기한 게 아니라 다른 얘기를 하다가 발각이 된 것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송종국은 "'댄싱위드더스타'를 3개월간 했다. 우리는 스케줄 때문에 짬짬이 연습을 해야 했다. 항상 연습이 끝나면 새벽 두시나 세시였는데, 날 위해 시간을 빼준 파트너에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데려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송중국은 최근 박잎선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두 사람은 '아빠 어디가' 출연후 사이가 멀어졌으며, 오랜시간 별거 중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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