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5억 달러 관광진흥탑 수상…국내 카지노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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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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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그랜드코리아레저(대표이사 임병수, 이하 GKL)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2회 관광의 날’기념식에서 국내 카지노 업계 최초로 5억 달러 관광진흥탑을 받았다.

GKL은 지난해 157만 명의 카지노 입장객 유치와 5억730만 달러(5,343억원)의 매출을 올려 관광산업 발전과 외화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 수는 약 1420만 명, 외래 관광객 10명 가운데 한명은 ‘세븐럭’을 다녀간 셈이다.

5억 달러의 가치는 중형승용차(2200만원 기준) 2만4286대, 스마트폰(100만원 기준) 53만4300대를 수출하는 효과와 같다. 

GKL 임병수 사장은 “ ‘세븐럭’은 공공카지노로서 일반 관광객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 입장객 증가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5억 달러를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올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경영혁신과 문화와 관광을 융합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창조로 국가브랜드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광진흥유공자 표창에서는 35년 여간 카지노 업계에 종사하면서 국내 카지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형직 GKL 서울영업본부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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