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출발드림팀’ 하니 “중국 유학 시절, 모든 미디어 차단된 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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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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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EXID 하니가 중국 유학 시절을 언급했다.

7월 23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한·중 드림팀’ 기자간담회에는 MC 이창명을 비롯해 ‘국내팀’ 그룹 신화의 전진, 2PM 닉쿤 찬성, 2AM 조권 진운, 제국의 아이들 동준, 가수 채연, 걸그룹 EXID 하니와 ‘중국팀’ 루이, 궈징페이, 이엔이콴, 웨이치엔샹, 푸신보, 장저한, 장멍지에, 천신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하니는 중국 유학시절 가장 좋아했던 가수, 배우가 누구였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니는 “유학 시절, 모든 미디어를 차단하는 곳에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며 “중국에 있었지만 중국에 있지 않은 것 같은 생활을 했다”고 함께 출연한 중국 멤버들에 대해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중 드림팀’은 KBS 대표 스포츠 버라이어티 ‘출발드림팀’이 중국심천위성TV와 손잡고 기획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이번 ‘한·중 드림팀’은 7월 23일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종합장애물 5종 경기-미녀를 구하라’를,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단체전’을 치를 예정이다. 8월 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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