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세계이슈Talk : 전북 메르스 의심환자·美국세청 해킹 러시아 해커 가능성·日서 숨진 한국 여대생 폭행 의심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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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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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전북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미 국세청 해킹 러시아 해커 소행 가능성, 日서 숨진 한국 여대생 폭행 의심 흔적, 전북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미 국세청 해킹 러시아 해커 소행 가능성, 日서 숨진 한국 여대생 폭행 의심 흔적, 전북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미 국세청 해킹 러시아 해커 소행 가능성, 日서 숨진 한국 여대생 폭행 의심 흔적


세계이슈Talk입니다.

1. 전라북도에서 중동 사스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지역 병원 의료진 대응 준비 중

전라북도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된 가운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정읍에 사는 A씨는 27일 도 보건당국에 “중동지역에서 4개월간 체류한 뒤, 지난 23일 입국했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전라북도의 요청에 따라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는 전북의 모 병원 의료진은 현재 대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 "10만 명 정보유출 미 국세청 해킹, 러시아 해커 소행인 듯"

최근 발생한 미국 연방 국세청 웹사이트에 대한 대규모 해킹 사건의 범인으로 러시아 해커들이 지목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은 이번 해킹 사건과 관련해 내부 브리핑을 받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킹이 러시아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국세청이 믿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만, 국세청은 "내부 범죄수사대가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도 배후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고 있습니다.

3. 日서 숨진 한국인 유학생 몸 곳곳에 폭행 의심 흔적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 여대생이 온 몸에 멍이 든 채 사망했다고 27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유학생 조 모씨는 전날 오전 1시40분쯤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 맨션 앞 노상에서 복통을 호소하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조씨의 가슴과 배, 양팔 등에서 구타를 당해 생긴 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멍자국을 발견했습니다. 부검 결과 조씨의 간장(肝臟)에서도 충격으로 인한 상처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이슈Talk이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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