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섬김 민원행정서비스“눈길”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이 행복한 민원행정 을 위해 섬김 민원행정서비스를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는 그동안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 민원실무심의회, 민원조정위원회, 민원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 등을 운영해 민원인이 다시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민원 1회방문 처리제 확립에 노력해왔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민원상담위원제 운영 등 섬김과 소통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친절성 96%, 신속성 94%, 공정성 98%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올해 1~4월의 민원처리 단축률*에서도 69%를 기록했다.

또한 세종시는 처리기한이 도래하는 민원에 대해 미리 예고 ․ 독촉을 실시하고, 분기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민원처리 단축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송인국 민원담당관은“원스톱 민원처리 강화를 위해 통합민원실을 구축, 6월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며 “통합 민원콜센터도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