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이수경 “심형탁, 스킨십 너무 많이 하더라”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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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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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수경이 심형탁과 가상 데이트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서 열린 SBS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이수경, 윤소이, 김지훈, 가수 강균성, 채연, 서인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수경은 심형탁과 데이트를 한 것을 언급하며 “정말 자상한 남자”라고 칭찬한 뒤 “본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 같다. 일단 스킨십을 많이 한다”고 깜짝 발언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수경은 “심형탁이 무릎배게를 하더니 셀카를 찍기 시작하더라. 저도 사진을 하나 찍어달라고 했더니 보이지 않을 만큼 풀샷으로 찍어줬다. 정말 독특한 남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8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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