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百, 다이아몬드·진주 구입하면 작은 다이아몬드·진주 추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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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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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정기세일 맞이 ‘다이아몬드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열고 있는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반조애 매장에서 직원이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아이파크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백화점에서 여성들의 로망인 다이아몬드와 진주를 구입하면 이보다 작은 다이아몬드와 진주를 덤으로 증정하는 이색 행사를 벌인다. 

아이파크백화점이 봄 정기세일을 맞아 4월 2일까지 반조애 매장에서 ‘다이아몬드 원 플러스 원(1+1) 행사’를 연다. 행사를 통해 1캐럿 다이아몬드 원석(599만원)을 구매하면 0.5캐럿 다이아몬드 원석(199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0.5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을 사면 0.3캐럿(55만원) 다이아몬드 원석을 증정한다.

15㎜ 남양진주(149만원)를 구매하면 13㎜ 남양진주(100만원)를 덤으로 준다. 이번 행사는 원석 구매에만 해당되며 반지나 귀걸이 등 장신구에 다는 세공 비용은 별도로 지급해야 한다.

이와 함께 300만원 이상 예물을 구매하면 결혼식에 리무진 차량을 웨딩카로 제공하고 7㎜ 진주비드 목걸이와 귀걸이도 증정한다.

‘예물 실속 특가전’을 통해선 반지·목걸이·귀걸이 등 예물 상품을 30% 세일하고, 14k 골드 제품은 50% 특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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