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 어린이집 이름 공개 네티즌 비난 봇물, 교사 신상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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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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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어린이집의 이름 및 폭행 여교사 이름, 사진, 전화번호, SNS 주소 등이 공개되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 어린이집 이름 및 교사 웨딩사진,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 유출[사진=인터넷커뮤니티]




해당 어린이집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OOO어린이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작년 3월 4일 개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정원은 49명이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 어린이집 이름 공개 네티즌 비난 봇물, 교사 신상도 유출[사진=네이버 지도]



해당 인천 어린이집의 이름이 공개되면서 어린이집 홈페이지는 폐쇄되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이버 지도 등을 통해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네이버 지도에 등록된 해당 어린이집의 평가에는 3000건 이상의 평가글이 등록되고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비난과 처벌을 요청하는 게시물이 대부분이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관련 네티즌 의견]

원장도, 그 어린이집 교사 양OO이도 다시는 보육업계며 양로원 이런데 취업 못하게 해야 합니다.

얼마나 애가 겁에 질렸을까요. 우리 딸도 먹기 싫으면 뱉어버리는데. 꼭 우리 딸 같아 보여 슬프고… 그 교사, 정말 내새끼한테 그랬으면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 겁니다. 덩치 큰 어른이 큰 힘으로 애를 때리다니… 인간이라는 게 부끄럽네요. 원장 마인드도, 혹시나 어린이집 문 닫을까봐 전전긍긍하네요. 반성의 기미보다는….

저딴X 채용한 원장도 잘못이 크다. 어린이집 이름 바꾸고 다시 장사하겠지. 이런 곳은 교육·보육시설이 아니라 장사치네.

절대 어린이집 운영 못하게 해야 합니다!! 처음이라고요? 아이들 겁먹은 것과 당한 아이 보니까 처음은 아닌 듯합니다!! 원장도 이런 사실 모르고 있진 않을듯. 같은 아이엄마로서 참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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