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명품 허니문 여행지…호주 해밀턴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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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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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여행지 해밀턴 아일랜드[사진=웹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허니문을 어디로 떠날까다.

예비 부부들은 결혼식보다 허니문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할 만큼 둘만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애쓴다.

때문에 허니문 여행지는 콘셉트, 시간, 비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꼼꼼히 따져보고 만족스러움을 느껴야 한다.

아직 허니문을 어디로 떠나 지 고민이라면 최근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 숨겨진 명품 허니문 여행지로 뜨고 있는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에 주목하자.

전 세계에서 죽기 전에 꼭 가야 하는 여행지 2위로 뽑힌 해밀턴 아일랜드. 해밀턴 아일랜드는 호주 퀸즈랜드주에 위치한 휫선데이 군도를 이루는 74개의 섬 가운데 하나로, 호주 현지인들에게도 꿈의 섬으로 여겨진다.

특히 해밀턴 아일랜드가 명품 허니문 장소로 손 꼽히는 이유는 화이트 헤븐 비치와 하트 리프 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 객실에서 해변을 즐기는 해밀턴 아일랜드 호텔

해밀턴 아일랜드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대부분의 호텔에서 바다가 훤히 보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운치 있는 뷰를 자랑하고 있는 숙소는 비치클럽리조트, 퀄리아리조트, 리프뷰 호텔이다.

특히, 비치클럽 리조트는 프라이빗한 허니문에 특화되어 있는 호텔로서 18세 미만의 손님은 입장할 수 없다. 57개의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어 캣츠아이 비치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전기 카트 ‘버기’를 통해서 시간제약 없이 자유롭게 해밀턴 아일랜드를 돌아다닐 수 있다.

◆ 동물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아침, 코알라 동물원

평소 동물을 좋아한다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이유, 해밀턴 아일랜드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편안하게 코알라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밀턴 아일랜드에서는 동물원이 모든 호텔에서 약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알라가 나무에서 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직접 코알라를 어루만져주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자연을 몸으로 느끼는 수상 액티비티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다채로운 액티비티 투어 프로그램에 도전하자.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바다 카약 등을 이용해서 바다 속 알록달록한 산호초와 드넓은 바다 속에서 무리 지어 다니는 열대어들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화이트 헤븐 비치에서 고급요트를 타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다. 현지 액티비티의 경우 웹투어를 통해서 예약하면 최대 1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는 ‘해밀턴 아일랜드 기획전’을 마련해 허니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해밀턴 아일랜드 상품을 예약할 경우 해피 기프트 세트(멀티 어댑터, 지퍼백, 네임택)와 롯데면세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호텔 무료조식 제공, 호주비자 무료 발급, 1억원 상당의 여행자 보험 혜택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퀸즈랜드 관광청의 지원으로 여행정보 핸드북과 셀카봉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02-222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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