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강매역 5년만 영업 재개… 25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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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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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원흥지구 교통대책으로 신설

경의선 강매역 전경.[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09년 폐쇄된 강매역사가 5년만에 영업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열차 운행은 오는 25일 첫차부터 시작하며 하루 154회 열차가 다닐 예정이다.

경의선 강매역은 2009년 경의선 개통 시 영업중지됐다가 고양 원흥보금자리주택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돼 영업재개를 추진하게 됐다. 2010년 7월 공단·LH·코레일가 협약체결 후 지난해 4월 착공해 지상 2층 연면적 836㎡ 규모로 지어졌다.

역사는 강구산의 능선 및 매화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지어졌으며 남쪽 지역주민들이 강매고가에서 역사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공단 조순형 건축설비처장은 “강매역이 개통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열차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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