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우리는 형제입니다', '레드카펫'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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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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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우리는 형제입니다 장진-조진웅-김성균 찰떡궁합' '우리는 형제입니다 박스오피스 1위' '우리는 형제입니다 레드카펫 제치고 1위' '우리는 형제입니다 레드카펫 관객수' '우리는 형제입니다 레드카펫 박스오피스'

코믹 영화계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는 장진 감독의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지난 23일 개봉한 이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개봉 첫 날,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관객 수 6만2177명을 동원해, 같은 날 개봉한 <레드카펫> 관객 수의 두 배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배우 조진웅씨와 김성균씨의 친형제보다 더욱 친형제와 같은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재회한 상연(조진웅)-하연(김성균) 형제. 하지만 말투도, 스타일도, 직업도 달라도 너무 다른 상연과 하연은 만남부터가 시련입니다. 이 와중에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고를 치는데...

코미디계의 황제 장진 감독과 코믹 연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배우 조진웅, 김성균의 찰떡궁합으로 관객들의 폭풍 웃음이 기대됩니다. 

웃음 속에서 가족애까지 느낄 수 있는 가슴 훈훈한 스토리까지! 찬바람에 옷깃 여미는 늦가을,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마음만큼은 따뜻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가 산책[사진=우리는 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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