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결혼식 연계해 하반기 예비부부교육…허례허식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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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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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시민청 결혼식과 연계한 올 하반기 예비부부교육을 오는 11일과 25일 양 토요일에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허례허식을 타파한 뜻깊은 결혼식을 위해 시민청 예비부부교육을 연 2회에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민청 결혼식의 기본 운영방향을 △천편일률적인 결혼식이 아닌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품격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이루어지는 가족 이벤트 △사회낭비적인 불필요한 과정들을 없앤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으로 정한 바 있다.

이번 예비부부교육 강의는 총 2회에 걸쳐 시민청결혼식 장소인 지하2층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강의 1회차에는 결혼준비를 소재로, 2회차에는 결혼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8일까지 시민청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예비부부 50쌍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만의 차별화된 이번 예비부부교육이 시민청결혼식취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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